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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극대노한 텐하흐, 맨유에 3명 추가 영입 요구 & 선수들 휴가 취소

by 집도리1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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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하흐는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클럽의 선수들에게 화를 냈고, 맨유에게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최소 3명의 추가 영입을 요구하고 있다.
텐하흐는 브라이튼과의 개막전 패배에 이어 브렌트포드 원정에서도 4-0으로 패배했고, 그가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맨유 감독으로서 최악의 출발을 했다는 사실에 격분했고 충격을 받았다.
텐하흐는 브렌트포드에게 패배한 이후 일요일에 예정됐던 휴가를 취소하면서 선수들에게 추가적인 처벌을 내렸다. 맨유는 다음주 월요일 리버풀과의 홈 경기까지 경기를 치르지 않기 때문에, 텐하흐는 그의 스쿼드가 회복을 위해 캐링턴에 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대신 텐하흐는 선수들에게 그들의 퍼포먼스가 "충격적"이었다고 말했고 그들이 "아이들처럼" 플레이했다는 경기 후 분석에 동의하며, 경기 다음 날 놀랍게도 런닝이 포함된 강도 높은 훈련 세션으로 대답을 요구했다.
텐하흐는 훈련세션에서 그들이 경기에서 브렌트포드 선수들보다 덜 뛰었던, 정확히 13.8km의 거리를 30도의 더위 속에서 커버하게 함으로써 그의 팀을 벌했다.
텐하흐는 이번 시즌 기존 선수들에게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했지만 변화의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맨유는 호날두를 둘러싼 이적설과 클럽을 떠나고 싶어하는 그의 계속된 바람에 싫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호날두가 복귀한 이후, 그의 팀 동료들은 팀에게 문제를 안겨주는 그의 행동이 이기적이고 해롭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에 대해서는 맨유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텐하흐는 스쿼드의 처리해야 할 다른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호날두를 대체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를 계속 지키고자 하지만, 그 결의는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텐하흐는 유벤투스로부터 아드리앙 라비오를 리버풀전에 맞춰 최대 €20M의 이적료로 영입하길 원하며, 8월이 끝나기 전에 2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하고자 한다. 라비오의 에이전트이자 엄마인 베로니크는 금요일 토리노에서 풋볼 디렉터 존 머터프를 만나 거래에 대해 논의했다.

 
유벤투스와 이적료를 합의한 머터프는 맨유의 제안을 대략적으로 설명했고, 협상은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제안과 달리 맨유는 월요일에 후속 미팅을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라비오 측은 진행 상황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맨유는 마침내 프랭키 데용에 대한 추적을 끝낼지 말지 여부에 대해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바르셀로나와 €75M+€10M의 이적료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현재까지 스페인을 떠나야 한다면 첼시로 가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보이는 데용을 설득하는데 실패했다.
 
딜은 이적시장 데드라인까지 끌릴 수 있고 맨유는 아마 자신들을 선호하지 않는 선수를 위해 그렇게까지 오래 기다릴 수 없을 것이다. 딜에서 손을 떼는 것은 첼시에게 뺏기는 것보다는 덜 당혹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중개인들에 의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오랫동안 맨유와 연결되었던 라치오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 다른 타겟들을 노리기 위한 이적자금을 확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비치는 약 €50M에 가까운 금액이 들 것이다.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텐하흐는 그의 공격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젹어도 한 명 이상의 다재다능한 공격수를 원한다. 그러나 PSG가 지난 주 마커스 래쉬포드의 형제 드웨인과의 회담에 이어 공식적인 제안을 한다면 이 또한 더 복잡해질 수 있다. 맨유는 래쉬포드를 팔고 싶지 않으며 여전히 떠나고 싶어하는 호날두의 미래를 계속 관리해야만 할 것이다.
 
텐하흐는 약 €40M의 PSV 공격수 코디 각포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맨유의 소식통은 이것이 잠정적이며 더 많은 돈이 확보되는지에 따라 달려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에이전트들은 맨유가 슈투트가르트의 스크라이커 사샤 칼라이지치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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