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의 대체자로 해리 케인을 원한다.

해리 케인은 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를 대체할 선수 중 최상단에 위치해 있다.

 

29세의 해리 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 남았고 미래에 대해 결정하지 못했다

 

벤제마가 클럽에서 14년을 보낸 후 팀을 떠나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 인테르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도 명단에 올랐다.

 

그러나 레알은 잉글랜드의 기록적인 골 득점자 케인의 엄청난 팬이며 이번 여름 몇몇 고주급자들의 퇴장이 그의 영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벤제마의 이적과 함께 에당 아자르, 마르코 아르센시오, 마리아노 디아즈도 이번 여름 마드리드를 떠나 이적료와 임금 예산을 77m 유로 (£66m) 늘렸다.

 

레알은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에 대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며 전 버밍엄 시티 선수는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을 클럽에 남기고 싶어하며, 레알이 지불하기를 꺼려할 가격표인 £100m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435경기에 출전해 280골을 넣었고 앨런 시어러의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260골)보다 47골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