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자하랸 "정말 첼시로 이적하고 싶습니다."

디나모 모스크바 미드필더, 아르센 자하랸(19)은 여전히 첼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자하랸은 전망이 밝은 유망주 중 한 명이고, 지난 8월 첼시로 이적 할 뻔 했다.

 

첼시는 기꺼이 £12.6m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키려 했지만, FIFA와 UEFA의 러시아 선수 제재로 거래가 무산되었다.

 

첼시는 여전히 자하랸을 지켜보고 있으며, 자하랸은 첼시로 이적을 희망한다는 생각이 확고하다.

 

 

 

아르센 자하랸 曰 - Russia comment show

 

"내 에이전트들과 모스크바(소속클럽)가 첼시가 문의를 했다고 알려줬습니다."

 

"전 바로 첼시 이적을 희망한다고 답했죠."

 

"제 포지션에 뛰기 위해서 마운트, 하베르츠, 갤러거와 경쟁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첼시로 이적한 뒤, 임대 갈 마음도 있습니다."

 

"정말 첼시로 이적하고 싶습니다."

 

"다른 클럽들의 관심도 알고 있고 그 사실에 뿌듯하지만, 저는 첼시에 가고 싶습니다."

 

 

 

자하랸은 첼시로 이적을 위해 국적을 아르메니아로 바꿔야한다는 사실을 일축했습니다.

 

"이적을 위해 국적을 바꾸고 싶진 않습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죠."

 

"Karpin(러시아 국대 감독)이 크로아티아전에 저를 선발로 기용해 대표로 뛴 게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