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김민재의 사과는 그의 도덕성, 나폴리의 응집력을 보여주는 징표이다.

 

 

김민재의 사과는 호화로운 나폴리의 응집력을 보여주고 있는 징표이다.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나폴리는 리그 11연승을 기록했고 이는 이 팀이 현재 자신들의 운명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는것을 말해주고 있다.우디네세를 상대로 나폴리 선수들은 경기 대부분을 지배하였고 경기 막판 3-0으로 앞서는 가운데 상대에게 2골을 내주는 약간의 부진과 함께 상대의 도전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스릴 넘치는 경기 가운데 나폴리는 리드를 지키는것에 있어 능숙했고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중요한 승점 3점을 획득할수 있었다.

 

지금까지 나폴리가 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정말로 엄청났고 그들이 기록한 수치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그리고 나폴리뿐만 아니라 다른 팀에게도 영향을 미칠 불가피한 이번 휴식기는 걱정스럽지 않다.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집중력을 되찾고 뭉치며 결과를 지키고자 싸워나가는 나폴리 선수들의 모습을 볼수 있을정도로 리더 선수들의 행보는 정말로 남달랐고 꾸준했었다.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오시멘,지엘린스키,엘마스가 기록한 득점들은 모두가 주인공이며 공통된 목표에 대해 책임감이 있고 친화력이 가득하며 뛰어난 집단이 이번 전반기에 보여준 징표이다.

 

예를 들자면 경기 직후에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는 인스타그램에 우디네세가 득점하는데 이용한 자신의 두번의 실수에 대한 사과문을 작성했었다.물론 이는 물론 최종 결과에 관련이 없었던 실수였다.

 

이런 행동은 그의 많은 도덕성과 처음으로 어려운 세리에A 무대에 접근하며 지금까지 전혀 실수를 하지 않았던 이 선수의 가치에 대해서 많은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실제로 김민재는 SNS상에는 그의 동료들과 팬들의 많은 존경과 애정의 답변이 넘쳐났다.왜냐면 지금까지 그가 해온건 정말로 칭찬을 받을만한 일이기 때문이다.

 

나폴리는 시즌 전반기를 57골을 기록하며 승점 41점으로 마쳤다.그리고 자신들이 유럽 축구계에서 최고의 팀 중 하나임을 증명하였다.

 

휴식기 이후에는 1월 4일 수요일 산시로에서 인터밀란을 상대로 경기를 하게 될것이며 시즌 후반기를 시작하는 이 엄청난 도전에 대해서 이미 걱정스러운 예측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나폴리는 계속해서 주인공으로 남고자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