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min] 데브라이너 "솔직히 벨기에 우승 못해. 우린 늙었고 18년이 최고 적기였어."

 

 

https://www.90min.com/posts/kevin-de-bruyne-reveals-why-belgium-were-better-in-2018

 

 

 

케빈 데 브라이너는 2022년 월드컵에서 벨기에가 우승할 기회가 없다고 주장했다.

 

 

캐나다전 승리를 거둔 벨기에지만, 전체적으로 벨기에는 점점 쇠퇴해가는 팀으로 간주되고 있다.

 

 

데 브라이너는 여전히 믿기 힘든 높은 클래스에서 활동 중이지만, 팀의 이전 핵심들이었던 에덴 아자르와 로멜루 루카쿠는 최근 어려운 시즌을 겪었다.

 

 

수비에서는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얀 베르통헌이 전성기가 지나고 있는 노장들임에도 여전히 팀의 최고 수비수로 활동 중이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이끄는 팀은 2018 월드컵에서는 3위를 기록했고,

 

2020 유로에서는 우승팀이었던 이탈리아를 만나 8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벨기에가 우승할 수 있냐는 질문에 데 브라이너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걸 해내기엔 2018년이 최고의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여전히 좋은 팀이라고 보지만, 점점 노후화 되고 있다.

 

또 우리는 일부 아주 중요한 선수들을 잃었다.

 

물론 새로운 좋은 선수들이 몇몇 들어오긴 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예전의 그 선수들 레벨은 아니다.

 

그 선수들은 2018년 때 그 수준의 선수들 레벨은 아니다.

 

나는 우리팀이 언더독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