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월드컵 H조, 포르투갈 vs 우루과이 프리뷰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은 이번 주 훈련에서
미드필더 다닐루 페레이라의 갈비뼈 골절이 '이해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다닐루 페레이라는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포함해
나머지 조별 리그 경기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건 아무도 설명할 수 없는 종류의 부상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발생한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부상이 발생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우린 정확히 어떻게 발생한건지를 모릅니다.
처음엔 이정도로 심각한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린 그가 숨을 제대로 쉬고 있는지 몇 번 검사를 했었지만
이후에 그것이 더 심각한 일이란걸 알았습니다."
"제가 의사가 아니기에 자세히 말하긴 어렵지만 그는 잘 해오고 있었습니다.
우린 그가 얼른 돌아올거라 예상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그를 대신할 수 있는 다른 미드필더가 세 명 더 있습니다."
"이 일에 대해 울 필요는 없지만 매우 슬픕니다.
선수를 넘어 인간으로 생각해서도 말이죠."
"그는 매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고
저는 그가 우리에게 좋은 바이브를 줄거라 확신합니다."
[팀 뉴스]
포르투갈은 페레이라 외에는 다른 부상 이슈가 없다.
지난 9월 말, 허벅지 수술을 받았던 아라우호는
이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튼의 예측]
나는 0-0 무승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경기에 대해서는 촉이 온다.
만약 호날두가 계속 바닥에 몸을 던지고 심판들이 그것을 봐준다면
그들은 결국 페널티로 이 경기에서 이길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정말 그런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
예측 : 0-0 무승부
[매치 팩트]
포르투갈은 그들의 지난 9번의 남미 국가상대 경기에서
2014년 11월,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이긴 단 1승을 기록 중이다.(1승 3무 5패)
우루과이는 최근 두 번의 월드컵 경기에서 무득점이다.
3경기 연속 무득점은 딱 한 번 있었다.(1986~1990)
우루과이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근 5경기동안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월드컵 역사상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팀은 없었다.
포르투갈은 그들의 최근 조별리그 13경기 동안 단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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