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언론 보도에 의하면,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주시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현재 페르난도 산토스가 유로 2016과 2019 네이션스리그 우승 후 또 다른 트로피를 들어올리길 기대 중인 가운데 카타르에서 월드컵을 위해 팀에서 나와 있다.
28세의 이 선수는 2020년부터 올드 트래포드에 있었고, 유나이티드에서 146경기에 걸쳐 53골을 득점했으며,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포르투갈 매체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맨유에 만족하고 있지만, 이적이 그의 경력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을 의미한다면 아직 문을 닫지 않았다.
그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스포르팅 리스본 시절부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고 싶어했고 그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라 리가 우승과 2021-22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유럽과 스페인의 현 챔피언이다.
한편 맨유는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인 2017년 유로파리그를 들어올린 이후 한 번도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제 글레이저 가의 클럽을 매각 시도 가운데 레드 데빌즈에게 변화의 시기가 올 수 있다.
새로운 구단주들은 심지어 여름에야 도착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교체를 고려할 수도 있다. - 전 유나이티드 수비수 파커는 경고했다.
첼시는 여름에 구단주를 바꾸었고, 9월에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를 감독으로 영입했다.
파커는 풋빈에게 "글레이저스의 맨유 시절은 정말 드라마틱했다"고 말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났을 때 그것이 얼마나 나쁘게 끝날지 아무도 몰랐다.
특히 로빈 반 페르시와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난 후, 글레이저는 절대적으로 살아있는 악몽이었다.
내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새로운 구단주들이 그들만의 감독을 데려오고 싶어할 수도 있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맨유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유나이티드는 12월 21일 카라바오컵에서 번리를 홈에 불러들이며 활동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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