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모리야스 하지메의 후임으로 마르셀로 비엘사를 생각중인 일본축구협회

 

일본축구협회는 카타르월드컵이후 마르셀로 비엘사의 선임을 검토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모리야스 하지메감독이 계속 지휘하는 것도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개최하는 2026월드컵을 위한 선택사항이다.

 

67세의 아르헨티나인은 2002한일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감독을 했고 2010 남아공월드컵에선 칠레의 16강진출을 이끌었고 일본의 국내외후보중 가장 잘 알려진 인물로 보인다.

 

54세의 모리야스는 카타르에서 열리고있는 토너먼트에서 어려운 E조에서 1위와 독일, 스페인을 상대로 2-1 역전을 거두었다.

 

고압적인 맨투맨 수비를 선호하며 공격성과 역동성을 심어주는 치밀한 전술가로 알려진 비엘사도 16년만에 리즈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 2월 클럽을 그만두었다.

 

선발과정에서 큰 역할을 하는 소리마치 야스하루 JFA 기술위원장은 비엘사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