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한국을 월드컵에 계속 붙들어놓은 놀라운 구원의 원동력이였습니다.
토트넘 스트라이커는 인저리 타임에 숨가쁜 질주와 훌륭한 스루패스는 한국의 14년만에 16강에 진출하는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골은 황희찬이 네트 아래 구석으로 볼을 굴려 근소한 차이로 한국이 성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라이벌 우루과이가 H조 경기에서 가나를 2-0으로 이겼지만, 손흥민과 그의 친구들은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의 주심 파쿤도 텔로가 휘슬을 불기 전까지 6분의 추가 시간을 견뎌야 했다.
부러진 안면을 보호하기 위해 안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회에 출전해온 손흥민은 축하의 의미로 그것을 벗어 던졌다.
한국팀은 경기 전에 이미 진출을 거의 확정지은 조 1위 포르투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포르투갈은 1점만 필요했지만 5분 후에 리드를 잡았을 때 3점 모두를 챙기는줄 알았다.
베테랑 수비수 페페가 오른쪽 측면으로 길고 높은 공을 퍼올렸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디오고 달롯은 사이드라인으로 쏜살같이 달려갔다.
미드필더 리카르도 오르타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해 선제골을 터뜨려 완벽한 출발을 팀에 선사했다.
H조에서 승리하면 포르투갈은 5번이나 우승한 브라질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결승전으로 가는 가장 좋은 길을 제공한다.
포르투갈은 1골을 넣었고, 그들 입장에선 영향이 없는 경기일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겐 모든것이 걸린 경기였다.
선제골을 넣고 14분 만에 포르투갈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보기 드문 실수를 했고, 언더독이 동점을 만들었다.
코너킥이 그의 등을 맞고 수비수 김영권에게 떨어졌다. 그리고 그는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에 대한 압박감이 고조되고, 손흥민은 하프타임 선수들을 경기장에 불러놓아 공개적인 팀 토크를 했다.
아나운서가 추가시간 6분을 선언했을때까지도 그들의 꿈은 끝난 것으로 보였다. 포르투갈은 버클을 푸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다.
손흥민은 한국 박스 안에서 포르투갈의 공격을 받아 공을 드리블하며 2019년 번리전에서 넣은 놀라운 골과 비슷한 속도로 경기장 길이의 3분의 2를 질주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끝까지 가는 대신 주변에 있던 3명의 선수들과 함께 멈춰섰고, 황희찬에게 찬란한 스루볼을 찔러넣어 피치 안팎에서 정신없는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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