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월드컵 16강, 잉글랜드 vs 세네갈 프리뷰
잉글랜드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세네갈과의 16강 경기 전에 해결해야 할 난제가 있다.
래쉬포드와 포든은 웨일스와의 3-0 승리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압박하는 선수들 중 하나였다.
벤 화이트는 개인 사정으로 선수단을 떠난 유일한 선수이다.
세네갈의 가장 큰 문제는 토요일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질병으로 놓친 알리우 시세 감독이다.
시세를 대신해 기자회견에 나왔던 레지스 보가르트 수석코치는
"시세 감독은 며칠 전부터 아팠다."
"어제는 그의 지시로 우리가 훈련을 맡게 했다."
"내일 그가 우리 선수들과 함께 벤치에 있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는 미열이 있는 상태이다, 그것이 우리가 그의 상태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한편, 이드리사 게예는 에콰도르와의 최종전에서 조별 리그 두 번째 경고를 받아
이번 경기에서 결장한다.
[크리스 서튼의 예측]
나는 목요일에 잉글랜드의 트레이닝을 보러갔는데
그것만 봐도 그들이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걸 알 수 있었다.
물론 세네갈이 잉글랜드가 본인들의 방식대로만 경기를 끌고가도록 놔두지는 않겠지만
나는 잉글랜드에 대해 확신한다.
세네갈은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는 아쉬웠지만
에콰도르를 상대로는 본인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잉글랜드의 선발 라인업은 흥미로울 것이고, 계속 그에 대해서 논쟁이 있지만
나는 벤치의 강력함이 사우스게이트에게 다른 힘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예측 : 2-1 잉글랜드 승
[매치 팩트]
잉글랜드는 아프리카 국가와의 월드컵 이전 7번의 경기에서 4승 3무로 한 번도 진적이 없다.
아프리카 상대 유일한 녹아웃 토너먼트는 1990년 카메룬과의 8강전에서
데이비드 플랫과 게리 리네커의 페널티 킥으로 3-2 승리를 거둔 경기였다.
잉글랜드는 2002~2006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연속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2010년에는 독일에게 1-4, 1998년에는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로 패했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2002년 16강전에서 세네갈이 스웨덴을 2-1로 이긴 것을 제외하면
유럽 국가들과 9번의 녹아웃 스테이지 경기에서 나머지 8번 모두를 패했다.
세네갈은 2002년에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한 이후
이번에 두 번째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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