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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MF 미토마 카오루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커"로 조별리그에서 독일 대표, 스페인 대표 연속 격파에 기여했다.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영국언론은 위르겐 클롭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에게 미토마의 영입을 추천한다.
미토마는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교체출전. 첫 경기 독일전에서는 MF 미나미노 타쿠미에게 스루패스를 보내 MF 도안 리츠의 동점골로 연결했고 3차전 스페인전에서는 "미토마의 1mm"이라고 화제가 된 골라인때부터 반환점에서 MF 다나카 아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 일본의 2대회 연속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시킨 주역중 한명이다.
그런 미토마는 올시즌 잉글랜드 1부 브라이튼에서 활약. 활약 초반에는 벤치가 고정된 위치였지만 조금씩 순서를 늘리고 월드컵 중단기간전에 출전한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선발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기까지 첼시, 리버풀, 토트넘 등 강팀을 상대해도 그 드리블이 충분히 통용되는것을 보였다.
리버풀 전문매체 'Liverpool.com'은 "리버풀이 노릴 스타"로 카타르 땅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미토마를 특집. 일본이 독일과 스페인을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킨 가운데 "어떤 경기에서도 불변하는 것은 미토마 카오루의 변환 자재인 임팩트. 3경기 모두 출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라고 25세 공격수를 조명했다.
이 매체는 "공을 가지고 있을때는 잡힐데가 없고 직접 파이널서드로 인상을 남기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미토마는 브라이튼만이 아니라 보다 높은 수준의 스타가 되기위한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는 아직 25세이다. 그의 재능은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에 적합하다."와 미토마가 리버풀에서 뛰는 것에 값할 능력이 있다며 "가까운 장래에 그를 데려오기위한 과감한 시도를 해야할" 미토마의 영입을 압박했다.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강렬한 빛을 바라는 미토마. 벨기에에서 잉글랜드로 활약의 장소를 옮기더니 또다른 스텝업때가 가까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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