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의 불화? - 음바페를 비난하는 트윗에 좋아요를 누른 네이마르

 

지난 경기에서 두 골을 득점한 네이마르는 PSG가 네이마르 대신 음바페를 1순위 페널티 키커로 지정한 것을 비난하는 트윗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번 주말 PSG가 몽페리에를 상대로 5-2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음바페는 전반전에 페널티를 놓쳤지만, 전반 끝나기 직전에 페널티를 찬 네이마르는 득점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이러한 장면을 본 트위터에 @Neymargiabr라는 유저는 

 

"이제 공식적으로 PSG에서 1순위 페널티 키커는 음바페인 것이 정해졌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계약상에 조항으로 인한 것이겠지요. 왜냐하면 세계 어느 클럽에서도 네이마르를 2순위 페널티 키커로 지정하지는 않을 테니깐요."

 

"최근에 계약 연장으로 인해 음바페가 PSG를 소유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는 트윗을 올렸고, 이 트윗은 전 바르셀로나 스타인 네이마르에게 좋아요를 받았다.

 

 

이번 시즌 네이마르는 PSG의 첫 리그 두 경기에서 3골을 득점하였지만, 음바페는 아직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