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MLS로의 이적을 고려중인 에덴 아자르

 

레알 마드리드를 탈출하고자 에덴 아자르가 MLS로의 이적을 고려중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벨기에가 조별단계에서 탈락한 이후, 아자르는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아자르의 클럽 커리어가 극단적으로 추락한 가운데, 아자르가 자신의 커리어를 되살릴 방안을 찾고 있다.

 

프랑스 언론사인 L'Equipe 보도에 따르면, MLS는 아자르가 관심있어하는 목적지중 하나이다. 올 시즌 안첼로티 밑에서 아자르는 거의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월드컵 전까지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6경기를 소화했으나, 그중에서 4경기가 교체출전이다. 

 

이전에 아자르는 내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을 요청한다면, 기꺼히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의향이 있다고 인정한바 있다. 국가대표팀 은퇴 이후, 아자르는 애틀란타 호크스와 뉴욕 닉스간의 NBA를 관람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