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들은 첫 재판 당시 경찰 바디캠을 통해 촬영한 멘디의 범행장소를 볼수 있었습니다.
이 저택은 맨체스터 시내에서 27km 떨어져 있는 외딴곳이며 가장 가까운 마을도 걸어서 15분은 가야 될 정도로 깊숙한곳에 있습니다.
여성들이 일단 저택안에 들어오면 멘디와 공범 사하(맨유 사하 X)는 대문을 잠궜고 핸드폰도 빼앗아가며 연락을 차단시켰습니다.
2018년 10월부터 2021년 8월까지 5일에 걸쳐 9명의 여성이 이곳을 방문하였고 이 여성들은 모두 멘디를 강간 및 성폭행 혐의로 고소함 피해자 여성 중에는 17살의 어린 여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피해자 여성들은 '특별 잠금 장치'가 있는 서재와 안방에 감금되었는데 왜 감금이냐고 표현하냐면 이곳은 도난을 방지하기 위하여 때에 따라 안에서는 열기가 불가능하고 오직 밖에서만 열수 있는 장치가 설치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배심원들은 재판 과정에서 멘디가 피해자 여성들의 등 뒤로 팔을 잡고 '움직이지 마'라고 말하며 강간했다는 사건 당시 상황을 듣게 되었습니다.
벤자민 멘디는 특히 작년 7월 23일~7월 24일에는 24시간에 걸쳐서 3명의 여성을 강간했고,(19세 2명,22세 1명)이중에 19세 여성 중 한명은 공범 사하에게도 역시 강간당했습니다.
22세 여성은 나이트 클럽에서 일하던 여성으로 돈을 받는 대가로 멘디 저택에서 열리는 풀파티로 초대되었음 멘디는 이 여성을 집안의 영화관으로 불러들였고 이 여성은 만약 자신이 10분안에 돌아오지 않으면 자기를 찾아달라고 동료에게 부탁했습니다.
여성은 성관계를 거부했지만 멘디는 그녀가 자신의 요구에 굴복할때까지 계속해서 요구했고 그녀를 찾으러온 동료를 막았습니다.
풀파티가 끝나고 멘디는 맨체스터의 한 클럽에 갔고 풀파티에 참석하기도 했던 19살의 두 여성은 역시 클럽 방문 이후에 다시 멘디의 집으로 가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강간 당했습니다.
19세 여성 중 한 피해자에 의하면 자신이 수영장에 있었던것을 기억하지만 이후에 기억하고 있는 다음 기억은 소파에 뒷짐을 진채로 엎드린 상태였고 멘디는 그녀에게 '움직이지마 움직이지 말라고'라고 말하며 그녀를 강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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