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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글레이저는 지난 10년간 맨유 인수 이후 2조를 벌어들였다.

by 집도리1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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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저 가문이 맨유 인수이후에 벌어들인 금액은 16억 파운드입니다.이는 이자,배당금,채무상환등 여러 지표를 종합해보면 나오는 수치입니다.

축구 재정 관련 전문적인 소식을 다루는 스위스 램블은 이런 사실을 최근 보도하였는데 비록 맨유가 몇년간 이적 시장 지출이 다른 구단에 비해 많은편이긴 하지만 이는 오로지 구단주 투자가 아닌 구단 자체의 수익으로 투자된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라이벌인 맨시티는 구단주가 지난 10년간 684m파운드를 투자했고 리버풀같이 적게 쓴 구단도 110m파운드를 구단 발전을 위해 투자했습니다.그외에 첼시 516m파운드,아스톤빌라 506m파운드 투자에 비하면 맨유의 글레이저 구단주는 투자를 전혀 하지 않았고 오로지 지난 10년간 맨유를 통해 배당금 133m파운드 + 지분 매각 21m파운드-총 154m파운드라는 금액을 가져갔습니다.

맨유는 영국내 탑티어 구단 중에서 유일하게 구단주가 배당금을 빼가는 구단이며 현재도 글레이저가 구단 인수 당시 빚진 대출금과 그에 대한 이자를 갚아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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