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기마랑이스를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선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면 뉴캐슬의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최고의 이적 타깃으로 설정할것이다.

 

24세의 이 선수는 지난 1월 리옹으로부터 40m유로에 뉴캐슬에 합류하여 19경기 5골을 기록했다.

다리오 AS에 따르면, 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레알은 카세미루가 클럽을 떠날 경우 기마랑이스를 우선적로 이적 시킬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카세미루와 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에릭 텐 하흐는 그의 팀에 미드필더를 추가하기 위해 필사적이다. 마르카는 카세미루가 프리미어 리그 최하위 팀에 합류하기 위해 한시즌에 10m유로 상당의 5년 계약을 수락할지 여부를 결정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로스 블랑코스는 카세미루를 팔고 싶어하지 않고, 안첼로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모나코에서 22세의 아우렐리앙 추아메니를 80m에 사들인 후 카세미루를 60m에 팔 준비가 되어있다.

현재 약 5m의 연봉을 받고있는 카세미루는 원한다면 이번 주말까지 계약을 마치고 리버풀과 맞붙을수 있기를 원한다고 보도되었다.

 

뉴캐슬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리버풀의 관심을 끌었던 기마랑이스 영입은 가속화 되고있지만, 기마랑이스가 뉴캐슬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기 때문에 스페인 언론은 '수술이 쉽지 않을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캐슬과 가까운 소식통은 클럽이 7개월전 리옹에게 준 이적료의 두배를 요구할것이라고 단언했다.

뉴캐슬은 기마랑이스를 팔고싶지 않아하며 그를 장기 프로젝트의 필수적인 선수로 보고있따.

 

그러나 기마랑이스가 레알에 간다면 기민한 영입이 될것이라는것에는 의심에 여지가 없다.

카마빙가, 모드리치, 크로스, 추아메니, 발베르데는 안첼로티가 선택할수 있는 다른 옵션이며

기마랑이스가 더해진다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미드필더진을 보유하게 될것이다.

 

그가 뉴캐슬에 합류한 이후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보다 많은 태클, 경합, 파울을 획득한 사람은 없다.

또한 그는 브라질의 주전이며 월드컵에 소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