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피트 오루크] 익명의 구단, 유리 틸레망스에 £19m 제의

 

레스터가 소속 선수 유리 틸레망스에 대해 19m파운드 상당의 제의를 받았다. 아직 제의구단이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2023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틸레망스는 구단의 재계약 제의에 거절의사를 내비치면서 현재 선수의 거취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올 여름 틸레망스와 이적설이 짙게 났던 구단으로는 아스날이 있는데, 본지는 7월 18일자 보도에서 선수가 아스날로의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었다.

 

리버풀 역시도 최근 구단이 이적시장 막바지 미드필더 매물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클롭 감독이 직접 언론상에 확인해주며, 틸레망스의 잠재적 행선지 중 하나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레스터는 한때 선수의 몸값을 50m파운드 이상까지도 책정했었던 만큼, 익명의 구단이 제의한 19m파운드보다는 높은 금액대의 제의를 올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기대해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