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포스트] 제시 마치 : 황희찬은 처음부터 우리의 영입명단에 있었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CEO 앵거스 킨네어는 그의 프로그램 노트에 그들의 공격진의 세명의 공격수(역주: 로드리고, 뱀포드, 겔하르트)가 다른 비슷한 팀들에 비해 우월한 상태이며 단순히 적당한 사람이 아닌 팀에 확실한 퀄리티를 더할 경우에만 선수를 추가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반전 로드리고의 어깨 부상으로 인한 이탈로 에버튼과의 1-1 무승부 경기를 마친뒤, 제시 마치의 공격진의 옵션이 좀더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시 마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깨 탈구였으며 다들 그것이 매우 고통스럽다는 것을 볼 수 있으셨을겁니다."

 

"어깨를 다시 끼워맞추었고 그는 곧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는 스캔을 받아볼 것이고 진행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마치는 패트릭 뱀포드를 스쿼드에 포함시켰지만 로드리고를 대신하여 조 겔하르트를 투입하였고, 이는 클럽의 선발 넘버9 공격수로 예상되는 뱀포드가 아직 경기 60분을 소화할만한 몸상태는 아니라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뱀포드는 늦은 시간 승리를 갈구하는 리즈의 카메오로 등장하였습니다.

 

"조피(겔하르트)는 들어와서 굉장히 잘해줬습니다. 그리고 그를 빼고 뱀포드를 투입하는건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나는 그를 그대로 두고 득점을 향한 몇번의 도전을 더 지켜볼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뱀포드가 토요일에 선발출장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는 현재 좋은 컨디션에 있고 몸상태도 좋다고 보입니다. 그가 토요일 선발 출장하는 것은 진지한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이적시장이 이틀남았고 리즈의 올여름 공격수를 오랫동안 찾아온 것에 대한 결과는 아직 결실을 맺지 못했지만 마치는 구단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이들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스쿼드를 발전시킬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굉장히 좋은 팀을 갖고 있고 현재 우리가 해내고 있는 발전에 대해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의 팀을 매우 좋아합니다."

 

"여름이 시작했을때부터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게 공격수였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는 그것에 대해 열심히 진행시키고 있으며 할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사람들이 그것을 '마치의 영입'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입입니다. 클럽의 모든이들이 클럽을 성공시킬수 있는 위치에 오르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황소'라는 별명을 가진 대한민국의 공격수 황희찬은 리즈가 첫번째 목표인 샤를 데 케텔라에르를 영입하는데 실패한 이후 대안으로 고려되고 있었습니다. 마치와 그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RB라이프치흐에서 함께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희찬을 매우 잘 압니다."

 

"저는 희찬을 좋아하며 그도 우리의 축구를 잘 압니다. 그는 우리의 영입명단에 있습니다. 그는 초기부터 우리의 영입 리스트에 있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