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아스톤 빌라, 루카스 모우라 관심

 

아스톤 빌라는 루카스 모우라에게 관심이 있으며 이적시장 마감날 모우라에 대한 움직임을 고려하고 있다.

 

본지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토트넘은 리즈의 윙어 다니엘 제임스의 임대영입으로 그들의 관심을 돌렸다. 만약 울버햄튼의 황희찬(리즈 감독 제시 마치와 잘츠부르크/라이프치히에서 같이 일한 적 있음)이 리즈로의 이적을 완료한다면, 제임스의 임대가 허용될 수 있다.

 

각각의 거래가 연쇄작용을 일으키면서, 빌라는 개막 5경기에서 4패를 기록하며 끔찍한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의 팀을 도울 수 있도록 모우라가 협상 가능한 대상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다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토트넘에서 강등경쟁을 할 수도 있는 빌라로 팀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라드의 설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동안 이적생 히샤를리송은 안토니오 콘테의 우선순위에서 모우라를 앞섰고, 유럽의 클럽들은 모우라가 이적가능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