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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르 베예린이 어린시절의 클럽 바르셀로나로 자유 이적하며 아스날팬들에게 메세지를 남겼다.
이적시장 마지막날 베예린은 11년간 뛴 아스날을 떠나 캄프노우로 돌아갔다.
3번의 FA컵을 들었고 지난시즌엔 레알 베티스로 임대를 가 코파 델레이를 들었다.
베예린은 아스날에서 239경기를 뛰었다.
"안녕하세요 구너스, 처음 런던에 온 것 이 몇년전 같습니다. 첫날부터 집처럼 편했고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줬으며 그 일에 얼마나 감사한지는 여러차례 말했습니다."
"오늘 이 팀의 팬, 선수, 그리고 우리 가족들에게 이별을 말한다는 것은 매우 슬픕니다."
"성취감이 있을때도 있고 침체가 있을때도 있었지만 거너스와 함께한 모든 경험을 충분히 즐겼습니다."
"11년간 아스날 선수로 있는건 쉽지 않았습니다. 이 엠블럼의 무게를 짊어지고 250경기 가까이 뛴 것은 매우 영광이었습니다."
"아르센 벵거, 프랜시스, 스티브 로울리, 스티브 볼드, 닐 반필드, 우나이 에메리, 프레드릭 융베리, 그리고 미켈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그라운드에 설수있게 준비해준 스태프에게도 감사합니다."
"피지오, 컨디셔닝 코치, 닥터, 셰프, 키트맨, 청소부, 경호원 그리고 이 패밀리의 모든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이 곳에서 보낸 시간을 잊지못하게 만들어준 동료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구너 여러분, 지난 몇년동안 지속적인 응원에 감사드리며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 이 아름다운 경기장에서 경기하는것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저의 모든 여정의 단계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별의 슬픔과 함께, 그러나 새로운 시작의 설렘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한번 구너는 영윈한 구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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