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은 지난 1월달에 자신이 사실은 어렸을때부터 토트넘팬이었다는 깜짝 사실을 밝힌바 있고 팬들은 이에 대해 놀란바 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자라면서 보통은 맨유나 리버풀을 응원하게 되죠 아니면 셀틱이나요"
"근데 이상하게도 저는 토트넘을 응원했습니다.왜 그랬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랬어요"
킨은 2002년 자서전에서도 자신의 어린 시절 토트넘에 대한 사랑을 밝힌바 있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로이킨의 발언에 대해 놀란 눈치입니다.
"그가 왜 성질이 드럽고 격렬하며 냉소적이었는지 이유를 설명해주네 ㅋㅋ"
"그가 왜 저희와 같은 토트넘팬들처럼 그렇게 화가 났었는지 알려주는 대목인걸요"
"난 그가 말한 '왜 그랬는지 이유는 모르겠다'이 멘트가 맘에 들어"
킨은 평소에도 토트넘팬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는것에 있어 수줍어하지 않았습니다.
2015년에는 소아암 후원 단체 행사에서 자신이 토트넘팬이라는 사실을 밝힌바 있습니다.
"제가 맨유에서 단지 뛰었다는 이유가 제가 맨유 팬이라는 사실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록마운트에서 뛰던 당시에 저의 팀동료 중 한명의 아버지께서 저를 훈련장에 데려다주곤 하셨고 그분이 토트넘팬이셨어요"
"그게 응원의 시작이었어요...전 토트넘의 선수들을 좋아했습니다.글렌 호들,클라이브 앨런 같은 선수를 좋아했습니다."
"언젠가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입단테스트를 마치고 돌아온후에 토트넘 역시 제게 테스트를 제의했었죠"
"하지만 노팅엄이 제게 잘해줬기에 전 그 제안을 거절했습니다.전 노팅엄을 좋아했고 그들에게 약간의 충성심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전 그럼에도 토트넘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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