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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RMC] 갈티에 "비티냐 선발 준비 완료"

by 집도리1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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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프 갈티에 인터뷰

 

- 첫 챔피언스 경기인데 흥분되나

낭트에서 승리한 후 선수들이 내일 경기에 빠르게 집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수들이 집단적으로든 개개인적으로든 다음 경기에 이렇게 빨리 몰입하는 것을 본 것은 처음이었어요. 이 대회를 시작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빅 매치로 시작하면 더더욱 말이죠.

- PSG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라고 보나

아니요, 다른 경쟁자들을 생각하면 너무 1차원적인 생각입니다. 매 시즌 8~9개 팀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들은 많은 경우 끝까지 가지 못합니다. 서프라이즈가 있고 믿을 수 없는 시나리오가 펼쳐지는 대회니까요. 클럽이 우승에 대한 야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정당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비티냐 선발 준비 되었나

네, 그는 오늘 개인 훈련을 했다가 그룹의 전술 훈련 및 미니 게임에 합류했습니다.

- 유벤투스에 대해 두려운 점은, 그리고 특히 자신있는 점은

이 대회를 잘 아는 감독과 수준 높은 선수들이 있다는 거죠. 그들의 경험과 수비 조직력은 상대하기 어려운 요소입니다. 자신있는 점이라면 우리의 경기력과 승리를 하는 능력입니다. 선수들은 점점 전술을 익혀가며 기준을 확립하기 시작했죠. 우리는 유벤투스에게 가능한 한 많은 위험을 야기하기 위해 공격 애니메이션을 고수해야 할 것입니다.

- 알레그리는 조에서의 메인 상대가 파리보다는 벤피카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그거에 대해선 따로 코멘트하지 않겠습니다. 그는 저보다 이 대회 경험이 더 많은 감독입니다. 이탈리아 감독의 말에 토를 달 수 있겠습니까. 저는 그를 무척 존경합니다.

- 이 대회에 대한 약간의 추가적 압박감은 없나

추가적 압박감은 없습니다. 저는 정말로 경기하고 싶을 뿐이에요.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줘야죠. 물론 저는 압박감이 없다고 말한 것은 아닙니다. 추가적인 압박감이 없다고 한 거에요

- 초기부터 돈나룸마의 주전을 공표했는데 여전히 그런가

골리 서열에 관해서는 지지의 퍼포먼스에 만족합니다. 케일로르가 필요하다면 그도 기용할 수 있지만, 저는 지지에게 만족합니다.

- 디 마리아가 결장하게 되었는데 그의 결장이 파리에게 도움이 될 점, 그가 나왔더라면 유베에게 더 도움이 되었을 점은

그가 나오지 못하게 되어 아쉽습니다. 그는 우리 클럽에서 역사를 쓴 선수입니다. 많은 활약을 펼친 모범적인 선수였죠. 그 또한 이 경기를 뛰고 싶어했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나올 때면 늘 경험과 자질을 가져다주는 선수입니다. 환상적인 왼발을 지녔죠. 그러나 저는 대신 나오는 선수도 누구든 탑 클래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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