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맨체스터 시티, 연기된 경기에서 일할 예정이였던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모두 급여 지급 & 음식 기부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주말 이미 연기된 남녀 경기를 위해 교대 근무를 할 것으로 예상했던 모든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주 토요일 저녁 에티하드에서 토트넘 핫스퍼와 경기를 할 예정이었고, 여성 팀은 일요일에 아카데미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리그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두 경기 모두 금요일 축구 당국에 의해 목요일에 사망한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경의를 표하는 방식으로 취소되었다.

 

경기는 연기는 상황의 이유로 이해할 수 있지만 그 결정은 그 경기를 위해 준비된 사항과 경기 당일에 일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사람들에게 큰 혼란을 가져왔다.

 

맨체스터 시티는 두 경기들 중 어느 경기에서든 일하기로 한 계약을 맺었던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취소된 근무 시간에 대해 전액을 지급받도록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이번 주말에 사용될 음식에서 가능한 한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패하기 쉬운 음식은 맨체스터의 지역 재단에 기부된다.

 

구매한 두 경기의 티켓은 경기가 재편성되기까지 유효하며, 원하는 경우 환불을 요청할 수도 있다. 

 

재편성된 경기의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프리미어리그와 WSL이 다음 주말에 다시 재개될지 또는 애도 기간을 위해 더 많은 경기가 연기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