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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Relevo] 셀타 비고, 성폭행 혐의로 징역 4년 선고받은 산티 미나 계약 해지

by 집도리1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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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공식 성명 曰 "셀타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

 

산티 미나는 더 이상 셀타 선수가 아니다. 비고 구단은 성폭행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선수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한다고 공식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그의 계약은 한 시즌 더 남은 상태였다. 

 

 

"TSJA의 선고 후 7월 19일 본 구단이 발표한 바와 같이 이용 가능한 법적 수단을 철저히 분석한 후 오늘 RC 셀타 데 비고는 선수 산티 미나에 대한 고용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는 확고한 결정을 내렸다"

 

"리그 또한 클럽의 초기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구단이 창단된 첫날부터 RC 셀타보다 중요한 가치란 없었으며, 클럽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고려해 마지막 판결이 나올 때까지 신중히 지켜봤다"

 

"RC 셀타는 모범적인 관대한 행동을 기반으로 한 100년이 넘은 역사의 클럽이며, 이 역사는 사회에 대한 확고한 헌신과 엠블럼의 가치를 수호하는 본 클럽의 행동을 수없이 입증해 왔다"

 

 

본지 Relevo는 이미 지난 6월 10일 셀타가 사우디 알-샤밥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비고로 돌아온 후 그의 계약을 종료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문제에서 다른 방법은 없었다. 

 

불과 1년 전, 미나는 성폭행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2017년 6월 16일 알메리아의 모하카르 나이트클럽 근처 위치한 밴에서 사건이 일어났다. 

 

판결이 일어나자마자 선수는 비고 구단 측에 의해 철저히 구단에서 배제되어왔고, 그의 변호인은 판결에 대해 안달루시아 고등법원에 항소했다. 

 

하지만 지난 7월 19일, 안달루시아 고등법원 민형사재판부는 알메리아 지방법원 판결을 유지했다. 오늘날 미나는 이미 셀타의 과거 속에 묻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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