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맨유, 프레드에 대한 페네르바체의 €15M 비드 수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레드 영입을 위한 터키 클럽 페네르바체의 €15M (£12.9M) 비드를 수락했다.

 

30세의 브라질 국가대표는 이번 시즌 에릭 텐하흐의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페네르바체의 이스탄불 라이벌인 갈라타사라이와 프리미어리그의 풀럼도 프레드 영입에 관심을 표명한 클럽이었다.

 

맨유에서 프레드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될 예정이다.

 

전 샤흐타르 도네츠크 미드필더는 맨유 드레싱룸의 인기 멤버이지만 2018년 £47M를 주고 영입할 때 맨유가 기대했던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

 

프레드는 지난 시즌 맨유에서 56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으며 텐하흐의 팀이 프리미어리그 3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확정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맨유에서 139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베식타스는 맨유의 수비수 에릭 바이를 원하고 있으며, 베식타스는 29세의 선수가 FA 이적에 앞서 상호 계약 해지에 합의할 수 있는지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