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 온스테인] 프리미어 리그 팀들이 타일러 아담스 노리는중

 

타일러 아담스의 첼시 이적 제안이 무산된 후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주요 클럽들이 그의 이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미식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타일러 아담스(24세)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2,0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준비가 된 상태였다.

 

하지만 금요일 메디컬 검사를 위해 런던으로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적이 진행되지 않았다.

 

아담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리즈 챔피언십 시즌 초반부터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음 달 A매치 휴식기 이후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첼시는 지난 시즌 종료 이후 메이슨 마운트, 마테오 코바치치, 은골로 캉테,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모두 팀을 떠난 후 미드필더 영입을 이번 이적 시장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을 위한 네 차례의 제안이 거절되었고, 사우스햄튼의 로미오 라비아 영입을 위해 4800만 파운드의 입찰가를 제시하기도 했다.

 

아담스는 지난 시즌 리즈에서 24경기를 뛰었다.

 

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