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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BBC] 맨유, 울버햄튼에 1:0 진땀승... 바란 헤딩골로 1라운드 승리

by 집도리1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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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8 15일 새벽에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EPL 1라운드 경기가 맨유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맨유는 후반 30분 득점의 시작점인 완-비사카를 향한 페르난데스의 멋드러진 패스가 나오기 전까지 별 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비사카는 침착하게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올려줬다. 이어 바란이 큰 키를 활용해 넬송 세메두를 넘어 헤딩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지난 주 게리 오닐 감독을 새로 선임한 뒤 오늘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던 울버햄튼에겐 가혹한 실점이었다.

 

후반 3분 울버햄튼의 역습 상황에서 파블로 사라비아가 반대쪽 노 마크 상황의 마테우스 쿠냐를 포착하고 낮은 크로스를 전달했다. 하지만 쿠냐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가고 말았다.

 

전반 25분 쿠냐가 낮게 깔아 찬 슈팅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역시 쿠냐가 후반 9분 또 다시 슛을 날렸지만 오나나의 정면에 가깝게 공이 향했다.

 

1골 실점한 뒤 후반 막판 파비오 실바가 두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지만 오나나의 슈퍼세이브 때문에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고 말았다.

 

후반 인저리 타임 맨유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안드레 오나나와 사샤 칼라이지치가 충돌했으나 VAR 판독에도 울버햄튼의 PK가 인정되지 못했다.

 

게리 오닐 감독은 이에 격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결국 옐로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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