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케파는 레알 마드리드 영구 이적을 원한다.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임대 기간이 끝나면 첼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이 스페인 선수의 마드리드 이적은 이번 주 초에 확인되었으며, 쿠르투아가 부상을 입은 후 골키퍼 영입을 위해 신속하게 움직였다.

 

케파는 화요일 마드리드 선수로 공개되었고 그의 임대 계약에는 내년 여름 영구 이적 옵션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28세의 선수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렸다.

 

케파는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나를 지켜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에두아르 멘디가 이번 여름 초에 첼시를 떠나면서 케파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 아래에서 클럽의 주전으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브라이튼에서 영입한 로베르트 산체스가 경쟁자로 등장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케파가 첼시로부터 이적을 허락받았다고 밝히면서 프리미어리그 시즌 개막 주말 리버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것은 산체스였다.

 

바이에른 뮌헨도 케파와 잠시 연결되었지만 스페인 골키퍼는 자신이 어디로 이적하고 싶은지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케파는 "결정은 매우 쉬웠다. 다른 중요한 제안도 있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저를 원했을 때 모든 것이 명확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페인 선수들은 국가대표 휴식기 동안 항상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클럽의 모든 것이 훌륭하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