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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Relevo] 데니스 수아레스, 사우디의 1800만 유로 오퍼 거절

by 집도리1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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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수아레스도 유혹했던 사우디 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는 라리가 EA 스포츠에서 낚시를 지속하며 한 건을 노리고 있다. 비야레알 데니스 수아레스 (29)도 그들이 원했던 또다른 이름이다. 

 

갈리시아 출신의 그는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 프로리그 팀인 다막 CF로부터 3년 계약 및 시즌당 600만 유로 (총액 1800만 유로) 규모의 오퍼를 받았다. 여기에 자유 계약으로 그를 영입했던 노란 잠수함에게 이적료 500만 유로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퍼 및 외국 리그 진출 가능성에 대한 유혹에도 불구하고 데니스는 다막 CF의 제안을 거부하고 비야레알 프로젝트를 우선 순위로 삼았다. 

 

유럽 대항전, 스페인 라리가 축구,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성기 폼을 되찾고자 하는 욕망이 컸다. 키케 세티엔 하에 그는 경기 감각을 회복하고 팀 내에서 더 큰 역할을 맡아 출전 시간을 늘려가기를 바란다.

 

노란 잠수함에서 계속 뛰기로 결정하기까지 데니스는 많은 고심을 거쳤다. 아라비아에서 온 제안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선수가 상상했던 그 이상으로 훨씬 좋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야레알은 그에게 신뢰를 보였고, 선수는 다막 CF의 관심을 무시했다.

 

라리가 2라운드가 지난 현재, 데니스는 총 22분 가량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첫 경기에서 7분, 두번째 경기에서 15분을 뛴 그는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데니스 수아레스는 지난 6월 에스파뇰의 강등 후 비야레알에 안착했다. 팀의 강등에도 불구하고 데니스는 시즌의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하며 1부 리그에 남을 수 있었다. 

 

이제 사우디 축구의 제안을 거절한 그는 키케 세티엔의 비야레알의 미래를 신뢰하며 그가 중요한 선수로 대우받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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