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축구

[공홈] 미트윌란, 승부차기 끝에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패배

by 집도리1 2023. 9. 1.
300x250
반응형

 

폴란드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레기아 바르샤바가 킥을 할 때마다 득점한 반면 FC 미트윌란은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패배헀습니다.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의 경기장에는 시끌벅적한 음악이 울려 퍼졌습니다. 스타디온 미에즈키 경기장은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찼고, 우승팀이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에 진출하는 플레이오프 경기에 열띤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팽팽하게 시작된 경기는 일주일 전 헤르닝에서 열린 첫 경기와 달리 많은 수의 경기 중단으로 특징지어졌습니다. 두 팀 모두 1차전 경기를 통해 분명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까지 기다려서야 첫 번째 진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프랑쿨리노가 드리블로 레기아 박스 안으로 들어갔고, 19세의 공격수는 발끝으로 폴란드 골문 안의 카퍼 토비아스를 향해 크로스를 보냈습니다. 공은 왼쪽 포스트를 몇 인치 지나갔습니다.

 

몇 초 후 크리스토퍼 올손이 롱 스로인을 시도했고, 이번에는 공이 골망을 향했습니다. 하지만 카퍼 토비아스는 뛰어난 반사 신경을 발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3분 만에 리드를 잡은 것은 레기아였습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토마스 페카르트에게 연결되었고, 페카르트가 타이밍을 잘 맞춘 헤딩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1-0을 만들었습니다.

 

이 골로 유틀란트 중심부의 경기는 잠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70분 후 헨릭 달스가드가 박스 안에서 혼자서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레기아 발에 막히면서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더 좋은 장면이 나왔습니다. 150경기 출장 경력의 파울리뉴가 박스 밖에서 드롭볼을 받아 대포알슛을 날렸고, 1-1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랄 심시르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에 공을 골대 위로 차 넣으면서 홈팀에 대한 압박이 계속되었습니다. 더 많은 박수를 받을 만한 멋진 움직임이었습니다.

 

조규성도 약 30미터 거리에서 마무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카퍼 토비아스 골키퍼가 잘 막아내며 코너킥이 되었습니다.

 

추가 시간에 바르토슈 슬리츠에게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스코어는 1-1로 유지되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추가 시간 30분 동안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기 때문에 승부차기에서 승부를 결정해야 했습니다.

 

양 팀에서 처음 다섯 번의 키커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지만 마키예 로솔렉이 득점하고 스테판 가텐만이 실축했습니다. 미드 유틀랜드는 11미터 지점에서 총합 6-5로 패해 유럽 무대 진출권을 얻지 못했습니다.

 

선발 XI (4-4-2): 요나스 뢰슬, 헨릭 달스가드, 잉기 잉가손, 주니뉴, 파울리뉴, 올리버 쇠렌센, 크리스토퍼 올손, 아르민 기고비치, 아르민 심시르, 프랑쿨리노 주, 조규성.

 

교체: 찰스(81′), 니콜라스 다이르(91′), 스테판 가르텐만(91′),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100′), 마로니(106′), 앙드레 로메르(114′).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