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 온스테인] 에버튼, 데머레이 그레이 이적 승인 X

에버튼은 윙어 데머레이 그레이가 클럽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적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그레이는 데드라인 데이에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알렉스 이워비와 닐 무페이의 이탈로 에버튼은 대체자를 찾을 시간이 거의 없이 공격수 옵션이 부족해졌고, 결국 그레이는 클럽에 남기로 결정했다.

 

27세의 이 선수는 사우디 프로 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사우디의 이적 시장은 9월 7일까지 열려 있다.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에버튼은 그레이가 A매치 휴식기에서 돌아온 후 스쿼드에 다시 합류시키고 1월에 상황을 재평가할 계획이다.

 

그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리며 자신의 상황에 대한 불만을 소셜 미디어에 표출하는 듯했다: "에버튼 팬들은 항상 저에게 친절했지만, 한 인간으로서 존중을 보여주지 않는 곳에서 뛰는 것은 너무 힘들다."

 

자메이카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이적시장 초반 풀럼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와 터키 슈퍼리그 팀 베식타스도 관심을 보였다.

 

그레이는 이번 시즌 아직 경기 당일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레이의 계약은 2024년에 만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