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thletic] 에베레치 에제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베레치 에제와 새로운 계약에 대한 초기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5세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에베레치는 2020년 8월 퀸스파크레인저스로 부터 영입되었으며 기존 계약이 마지막 24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에제는 심각한 아킬레스 부상을 딛고 셀허스트파크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특히 케빈 데 브라위너의 부상 이후 올 여름 전력 보강을 모색하면서 에제를 강력하게 고려했었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결국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마테우스 누네스를 영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에제는 지난 시즌 팰리스에서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 출전해 10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이를 바탕으로 6월에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에제는 이번시즌 팰리스의 5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을 득점했고, 최근 스코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였습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의 팀은 토요일 풀럼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