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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바바리안풋볼] 훈련에서 깨달음을 얻은 마티스 텔

by 집도리1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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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마티스 텔은 처음 도착했을 때 훈련 습관이 다소 좋지 않다고 인정했다. 인터뷰에서 텔은 나겔스만 전 감독이 지난 시즌 텔에게 공개적으로 어떻게 비판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텔은 “훈련할 때 좀 정신이 없었다. 나는 스스로에게 '오늘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할 것이다. 공을 잡고 모든 것을 혼자서 할 것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나겔스만과 그의 팀원들은 재빨리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런 태도는 자신을 증명하려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있지만 텔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팀 동료들이 나에게 소리를 질렀다.”라고 18세의 소년은 수줍게 인정했다.

 

그러나 텔은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바로 깨달을 만큼 겸손하기도 했다. 이어 “내가 뭔가 미친 짓을 하고 있다는 걸 금방 깨달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제 재능 있는 스트라이커는 팀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벤치에서 지속적으로 큰 임팩트를 제공했고 가장 최근에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배울 것이 많은 사람에게 냉정한 머리와 경청하려는 의지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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