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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스포르트1] 클럽 회장이 심판 공격

by 집도리1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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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 잔트하우젠이 SSV 울름을 상대로 3부 리그 경기를 펼친 후 주심 플로리안 엑스너와 부심 조나 베송이 잔트하우젠 회장 위르겐 마흐마이어에게 신체적 공격을 받았다. 독일축구협회(DFB)는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했다.

 

“심판들이 관중들에게 모욕과 명예훼손, 위협, 공격을 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쁘다. 그러나 클럽 회장조차도 심판과 부심을 물리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차원에 도달했다.” 라고 총괄 심판 루츠 미아헬 프뢰흐리히가 일요일에 말했다.

 



잔트하우젠의 회장 위르겐 마흐마이어

 

 

금요일 저녁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마흐마이어는 라커룸으로 가는 길에 심판을 몸으로 밀었다고 DFB 홈페이지에 밝혔다. 이어 부심도 구단 회장으로부터 몸으로 밀침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샌드하우스 보안요원은 없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심판팀은 다시 현장으로 나갔다. 그제서야 구장 관리인들은 심판들이 아무 방해 없이 라커룸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했다.” 고 말했다.

 

SVS 스포츠 디렉터 마티아스 임호프는 이전에 종료 휘슬이 울린 후 경기장에 들어가 심판을 "언어적으로 공격"했다. 주심은 이에 레드카드를 들었다

 

프뢰흐리히는 이 사건은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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