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네이마르는 팬이 던진 팝콘에 머리를 맞고 격분했다.

 

 

브라질은 홈에서 열린 월드컵 남미 예선 3차전 경기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1-1 무승부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었다.

 

 

경기 종료 이후 선수들이 경기장을 떠날 때 관중들의 야유가 들려왔으며, 네이마르는 터널로 들어가려던 도중 낙담한 팬이 던진 팝콘 통에 머리를 맞고 격분했다.

 

터널로 들어가려 했던 네이마르는 멈춰 서서 관중석을 올려다보며 팝콘을 던진 범인을 찾으려 했다.

 

팀 동료들이 말리며 그를 라커룸으로 데려가려고 할 때도 네이마르는 관중석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누군가에게 소리를 질렀고, 결국 그가 더 흥분한 반응을 보이기 전에 동료들이 유니폼을 당기며 그를 라커룸으로 데려갔다.

 

브라질이 홈경기에서 베네수엘라를 이기지 못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