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맨유, 코펜하겐 원정에서 4-3 패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코펜하겐 원정에서 4-3으로 패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비참한 밤을 보냈습니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스콧 맥토미니의 낮은 패스를 받아 가까운 거리에서 공을 차 넣으며 맨유의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호일룬은 전반 30분 직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슈팅에서 리바운드를 잡은 후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가 엘리아스 젤레르트에게 반칙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잠시 후 모하메드 엘유누시가 홈팀에 만회골을 안겼고, 페널티킥 상황에서 디오고 곤칼베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후 성공했습니다.

 

후반전, 맨유는 매과이어의 헤딩에 의한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VAR 확인 후 로마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페르난데스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팀을 앞서게 했습니다.

 

하지만 정규 시간 마지막 10분 동안 루카스 레라거와 루니 바르지가 두 골을 넣은 코펜하겐은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그의 선수들을 침몰시켰습니다.

 

이 결과로 맨유는 두 경기를 남겨두고 A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