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아다마 트라오레, 크리스천 풀리식을 영입 타겟으로 지목한 유벤투스

 

 

새로운 윙어를 원하는 유벤투스가 크리스천 풀리식과 아다마 트라오레를 영입 타겟으로 지목했다. 토리노 구단은 새로운 오른쪽 윙어를 찾고 있으며, 앙헬 디 마리아와 후안 콰드라도의 계약기간이 내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다. 그 결과 유벤투스는 잠재적 영입 리스트를 작성했다.

 

이탈리아 언론사인 TuttoSport 보도에 따르면, 그중 한명이 바로 첼시의 잉여자원이자 올 여름에 맨유로부터 임대오퍼를 받았던 풀리식이다. 지속적인 부상 이슈와 나아질 줄 모르는 그의 기량 때문에, 풀리식은 최고의 몸상태에서 내려왔다. 

 

한편, 울버햄튼의 스타인 트라오레도 유벤투스의 타겟이다. 그의 날것의 파워 및 스피드는 그 어떤 수비수도 그를 당해내지 못하게 하며, 좀더 탬포가 느린 세리에 A에서 그가 성공할 것이다. 하지만, 올 시즌 그의 출전시간은 현재까지 제한되어있다. 

 

유벤투스가 노리는 마지막 선수는 로마의 스타인 니콜로 자니올로이다. 알레그리 감독은 현재 유벤투스 스쿼드로는 감당할 수 없는 중앙 지향적인 전술을 사용하지만, 자니올로에게는 이 전술이 더 익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