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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풋볼 런던] 수비멘디에게 여전히 관심이 있는 아스날

by 집도리1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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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여전히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디에게 관심이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1월에 이 이적이 일어날 것 같진 않다. 지난달, 풋볼 런던에서 보도했듯이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아스날이 장기적인 미래로 지켜보고 있는 선수 중 하나가 수비멘디다. 

 

지난 여름, 아스날은 구단 역대 최다 이적료인 £105m으로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했다. 그는 아스날에서 일찍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라이스 이외에 모하메드 엘네니, 조르지뉴, 토마스 파티는 모두 30살이 넘고, 곧 구단을 떠날 수도 있는 선수들이다. 

 

엘네니는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아스날에 남아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려는 열망을 드러냈지만, 엘네니와 아스날의 재계약 협상은 아직 시작되지 않고 있다. 조르지뉴도 마찬가지다. 그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다. 아스날은 이 이탈리아 선수의 계약을 12개월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1월 이적 시장 이후 이 문제를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파티는 다음달에 계약 기간이 18개월만 남게 될 것이다. 지난 여름 초, 아스날은 이 30세 선수의 판매에 열려있었다. 하지만 적절한 오퍼가 오지 않으면서, 그를 지킨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 가나 국가대표 선수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계약에 대한 협상도 시작되지 않고 있다. 

 

이를 염두하면서, 아스날은 이 포지션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바라보고 있는 여러 선수들 중 하나는 수비멘디다. 아스날의 영입 리스트에는 더글라스 루이즈 또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1월에 수비멘디를 영입하는 것은 어려워보인다. 이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는 £53m의 바이아웃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나길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드러냈다. '추리-우르딘(Txuri-Urdin;하양-파랑)'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당연하게도 그러한 스탠스를 굳혔을 것이다. 아스날은 또한 바르셀로나를 비롯하여 많은 라이벌 구단들과의 경쟁을 이겨내야할 것이다.  

 

1월에는 루이즈의 영입 또한 어려울 것이다. 이 브라질리언은 지난 여름, 아스날이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25m의 비드를 했던 선수다. 다음달에 아스톤 빌라가 그를 판매하도록 설득하려면 엄청나게 더 많은 이적료가 들 것이다.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빌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탑4를 푸쉬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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