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에서의 우승부터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 그의 2023년을 함께 되돌아 보자구요!
마치 번개가 한 번 친 느낌, 이게 바로 나폴리 팬들이 김민재가 시즌 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을때 느낀 감정입니다. 김민재는 현재 나폴리 수비진을 구성하고 있는 선수와 도착한 선수들에게 너무 큰 아쉬움의 유산을 남겼습니다. 왜냐구요? 그가 세리에A 첫 시즌만에 전례가 없는 일을 해냈었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베수비오 화산의 그림자 아래에서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2023년은 김민재 뿐만 아니라 그의 팀동료들에게도 성공적인 한 해였습니다. 그는 우연히 나폴리에 입단했지만 우연은 때론 기묘한 속임수를 써내리며 그를 ADL 회장,나폴리의 역사상 가장 핵심적인 선수중 한명으로 만들었습니다.
2023년 나폴리에서의 김민재는... '괴물' 이었다.
*2023년 활약을 바탕으로 세리에 수비수 MVP, 세리에 리그 베스트XI, 발롱도르 22위를 이뤄낸 김민재
김민재의 2023년은 분명히 성공입니다. 하지만 나폴리에서의 그의 시작은 분명 최선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그가 나폴리로 이적하기 전에 나폴리 팬들은 최근 몇 시즌 동안 그들의 우상이었던 칼리두 쿨리발리에게 작별의 인사를 건네야만 했었죠
그리고 그들은 여름에 그와 같은 수준의 선수를 찾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운톨리는 김민재의 영입을 선택했죠 미지의 선수에게 도박을 하기로 한 그의 결정에 대해 비판이 적지 않았던것도 사실입니다.(KIM? 그거 담배 아니야 세 갑에 3유로)
하지만 초반부터 김민재는 구단이 자신에게 베팅을 한 이유를 분명히 증명했습니다. 어떤 상대 선수와도 맞설수있는 피지컬과 기술을 보여줬죠 김민재의 한 해는 나폴리의 승리이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핵심인 수비수중 한 명을 영입할수 있는 기회를 잡았었습니다.
김민재의 많은 경기중에 눈에 띄는건 산시로에서 펼쳐진 AC밀란과의 경기였습니다. 페네르바체 출신의 수비수는 로쏘네리의 모든 공격 시도를 무력화 시켰죠 그리고 유벤투스와의 두 번의 경기에서의 좋은 경기는 스팔레티에게 스쿠데토를 넘겨준 경기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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