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occer] 5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A매치 통산 177경기를 뛴 안드레스 과르다도

 

 

 

 안드레스 과르다도는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해 오늘 오전 파사디나(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페루와의 친선전(1-0으로 멕시코가 승리)에 출전하면서 A매치 통산 177경기를 달성하였다.

 

 

 과르다도는 68분에 차베스와 교체되어 경기에 출전했고 그의 출전은 멕시코 국가대표팀의 통산 최다 출전과 타이를 이뤘다. 이날 경기는 85분에 처키 로사노가 파포스트쪽으로 넣은 결승골로 끝났다. 또한 후안 레이노소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페루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뤘다.

 

 

 카타르 월드컵은 과르다도가 멕시코 대표팀과 함께하는 5번째 월드컵으로 이는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 로타어 마테우스(독일), 안토니오 카르바할, 라파엘 마르케스(멕시코)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과르다도와 마찬가지로 팀동료인 기예르모 오초아(A매치 129경기), 리오넬 메시(162경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90경기)도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그들의 5번째 월드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