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카를로스 벨라의 복귀를 노리는 레알 소시에다드

 

MLS의 스타 카를로스 벨라는 1월 이적 기간에 레알 소시에다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AS는 멕시코 국가대표 출신인 벨라의 영입을 원하는 팀이 많지만, 6년 동안 213경기에 출전한 레알 소시에다드가 LAFC 스타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번의 MLS 서포터즈 실드, MLS 컵, 골든 부트 상을 수상하며 6년 동안 활약한 이 선수는 현재 계약이 만료된 상태입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라리가에서 6위를 달리고 있으며 유럽 진출을 위해 순위를 끌어올리려 하고 있습니다. 현재 승점 7점 차에 불과한 레알 소시에다드는 벨라의 영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멕시코 스타를 노리는 구단은 레알 소시에다드뿐이 아닙니다. 이 보고서는 리가 MX의 크루스 아줄이 벨라에게 매력적인 제안을 했고, 소시에다드는 이 계약의 재정을 감당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역대 멕시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지만, 벨라는 2018년 이후 멕시코 대표팀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해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국제 축구계에서 은퇴했습니다.

 

이 MLS 스타는 이제 전 소속팀으로 돌아갈지, LAFC나 다른 MLS 팀과 재계약할지, 아니면 이미 제안이 들어온 고국으로 돌아갈지 결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