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FN] 도르트문트, 마르코 로이스의 후계자로 칸 우준을 노리는 중

 

독일 일간지 빌트에 따르면 마르코 로이스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34세의 로이스의 후계자를 물색하기 시작했으며 뉘른베르크의 칸 우준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도르트문트는 여름을 앞두고 새로운 플레이메이커와 로이스가 은퇴할 때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 브라이튼, 갈라타사라이, 세비야 등이 18세의 우준에게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여러 클럽과 경쟁을 벌여야 합니다.

 

우준의 미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출전 시간인데, 이러한 클럽에서는 출전 시간이 보장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관심을 보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이 클럽으로 이적할 예정인 친구 네이선 브라운과 계속 뛰면서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뉘른베르크에서의 첫 풀 시즌에서 우준은 17경기에 출전해 9득점,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확실한 것은 이번 시즌이 프랑코니아 클럽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