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런던] 아스날이 노리는 로브로 마예르는 누구인가?

 

 

이적 시장이 이번 달 초에 닫혔지만 아스날은 이미 다음 이적 시장에 관한 플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제주스, 올렉산드로 진첸코, 파비오 비에이라 같은 선수를 영입한 거너스에게 여름 이적 시장은 성공적이었지만 1월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아스날이 모니터링 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는 로브로 마예르입니다. 

 

거너스는 이번 시즌 벌써 두 번 마예르를 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고 현재 바르셀로나도 이 선수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로브르 마예르는 누구인가?

 

마예르는 렌에서 뛰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몇 차례 10번처럼 약간 더 발전한 플레이를 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6번의 프로 시즌에서 4시즌동안 1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파이널 서드에서 경기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의 경력 전반에 걸쳐 분석을 해보면 그는 평균 146분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그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시기는 20/21 시즌 자그레브에서 9골과 7도움을 기록했으며 대부분 10번 롤로 뛰었습니다.

 

그는 왼발 패스 능력과 더불어 창의력은 그의 강점입니다. 그는 인상적인 시야과 기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그는 인상적인 스탯에도 불구하고 현재 렌에서 주전 선수가 아니며 이번 시즌 한 번도 풀타임 경기를 치루지 못했습니다.

 

 

아스날이 로브로 마예르를 관찰하는 이유는?

 

아스날이 마감일에 미드필더를 스쿼드에 추가하려다 실패한 것은 비밀이 아닙니다.

 

모하메드 엘네니가 장기 결장할 것으로 보이며 토마스 파티가 가나 국가대표에서 또 다른 부상을 겪으면서 1월에 미드필더 영입이 더욱 필요해졌습니다.

 

그러나 파티와 엘네니의 백업으로만 마예르를 노리는 것은 아닙니다.

 

마예르는 지난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크로아티아의 국가대표이자 다양한 경험을 지닌 선수입니다.

 

그를 영입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내년 6월이면 그라니트 자카와 파티, 엘네니 모두 30세가 됩니다. 풍부한 경험을 지닌 미들필더 트리오는 이제 향후 몇 년동안 기량이 하락할 수도 있으며 이를 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마예르가 아스날과 계약한다면 단기적으로 그들의 백업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