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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게키사카] 일본전 앞둔 바레인 주전 사이드백, 도핑 위반으로 활동 정지

by 집도리1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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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연맹(AFC)은 24일 아시아컵 바레인 대표 DF 하자 알리(28)에 잠정적인 축구 활동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AFC의 안티 도핑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AFC 발표에 따르면 조별리그 첫 경기인 한국전 후 하자 알리로부터 채취된 도핑 검사 검체에 금지 물질이 섞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티 도핑 규정에 따라 최종 결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축구 활동 금지 처분이 잠정적으로 내려졌다.
 
하자 알리는 바레인 대표 통산 5경기 출전이면서 지난해 가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부터 주력으로 정착한 왼쪽 사이드백이다. 처분이 정해지기 전에 예선전서 한국, 말레이시아 상대로 선발 출전하고 있었다.
 
처분 후, 25일 요르단전은 제외됐다. 이 바레인 대표는 요르단전 승리로 31일 일본 대표와 붙는 것이 결정되었지만 경기까지 처분이 밝힐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아픈 전력 손실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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