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주장인 위고 요리스의 장기적인 승계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들의 영입 목표 중 하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키퍼 얀 오블락이다.
요리스는 스퍼스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2024년에 계약이 만료되면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단은 35살의 프랑스 월드컵 우승 주역인 요리스 이후의 삶을 계획하고 있는 중이다.
토트넘은 그들의 차기 넘버원이 될 1차 영입 목표로 얀 오블락을 선정했다. 그리고 다음 여름, 그의 가능성 있는 이적에 대해서 이 슬로베니아 선수의 의사를 타진해보고 있다.
스퍼스 감독 안토니오 콘테는 요리스를 대체할 장기적인 계획에 대해서 매니징 디렉터 파비오 파라티치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스퍼스에서 425경기에 나선 프랑스인 주장 요리스는 지난 1월에 2년 계약에 서명했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골키퍼 중 하나다. 그렇지만 그는 자신의 선수 생활 막바지에 있는 상태다.
오블락은 아틀레티코와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지만, 이 스페인 구단은 거의 10년간 헌신해준 이 29살 골키퍼의 이적에 대해서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토트넘은 오블락의 영입에 있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 그들은 다비드 데 헤야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 가운데, 오블락의 상황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알려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오블락은 2014년, 아틀레티코에 합류했고 유럽에서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그는 2016년, 아틀레티코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도달하는데 기여했고 2021년, 라 리가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오블락은 과거에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대한 그의 관심을 드러냈었다. £107m의 바이아웃 조항이 잉글랜드 구단들의 영입 시도를 막았지만, 이 금액은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의 새로운 계약이 그를 스페인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5명의 선수 안에 들게 만들었다.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가 감독으로 있을 때 그들의 기술 고문, 페테르 체흐를 통해서 오블락과 연락을 했었다. 그러나 새로운 구단주들이 이 관심을 되살릴 거라는 징후는 없는 상황이다.
비록 새로운 공동 구단주 토드 보엘리가 가능성 있는 골키퍼 영입 리스트를 구상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말이다. 에두아르도 멘디는 그가 제안 받은 재계약 조건에 불만족스러워 하고 있고,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남아 있다.
토트넘은 요리스의 백업 역할을 시키기 위해서 지난 여름, 자유 계약으로 프레이져 포스터를 영입했다. 그러나 그는 장기적인 후계자로 여겨지진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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