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 ACL 부상 이후 처음으로 훈련에 복귀한 위리엔 팀버

수요일, 아스날 1군팀과 함께 훈련하면서 위리엔 팀버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귀를 향해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팀버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입은 뒤 계속해서 아웃되어 있는 상태였다. 

 

이번 여름, 아약스에서 £34m에 영입된 팀버는 수요일, 1군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팀버가 풀 트레이닝을 완수하도록 완전히 전환된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 며칠 동안 풀 트레이닝 참여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팀버의 수요일 훈련 참여는 그가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가장 큰 조짐이다. 

 

이 소식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부상 때문에 최근 그의 수비 옵션들은 제한적인 상태였다.  

 

최근 몇 주 동안,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토미야스 타케히로는 기용이 불가능했다. 

 

월요일,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에 두 선수 중 누가 출전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 

 

둘 다 풀 트레이닝에 다시 참여하진 못했다. 토미야스 보다는 진첸코가 더 가까운 상태인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월요일 경기 이전에 그들이 다시 참여할 수 있다면, 그들은 브라몰 레인 원정에 맞춰서 복귀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