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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더선] 제시 린가드의 FC서울 홈 데뷔전에서 K리그 관중 신기록 수립

by 집도리1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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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의 FC 서울 홈 데뷔전에서 K리그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의 영입은 한국 팬들 사이에서 큰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린가드는 지난주 원정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광주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하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51,670명의 팬들이 오늘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인 더비에서 새로운 영입 선수들을 보기 위해 운집했다.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 밖에는 팬들이 전 잉글랜드 스타의 FC서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린가드 존'이 설치됐다.

 

경기가 시작되기 2시간여 전부터 밖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디 애슬레틱의 스튜어트 제임스는 FC 서울이 린가드 굿즈를 위한 매장을 완전히 따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팬들은 린가드가 다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기다려야 했다.

 

그는 30분 후 시게히로 타쿠야를 대신 투입돼 큰 박수를 받았다.

 

린가드의 터치 하나하나가 관중들의 기대를 받았고, 특히 한 번의 터치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83분에 그는 득점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얻었지만, 그의 첫 번째 슈팅은 골대를 강타한 후 높이 솟아올랐다.

 

 

오늘 경기는 K리그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앞서 2010년 '어린이날' 성남과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6만747명이 운집했다.

 

K리그의 이전 유료 관중 기록은 2018년 FC서울과 대구의 경기에서 4만5007명의 관중이 모인 때였다.

 

그러나 K리그에 따르면 그날의 엄청난 인파는 임영웅의 활약 덕분이었다.

 

린가드는 조만간 FC서울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 바랄 것이다.

 

K리그 6회 우승팀은 다음 주 토요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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