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벤 화이트, 아스날과 재계약 합의

아스날 수비수 벤 화이트는 향상된 조건의 장기 재계약에 서명하면서 구단에 자신의 미래를 약속했다. 

 

이 북런던 구단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그들의 핵심 선수들 중 또 한 명을 지키기 위해서, 이 계약을 마무리하려고 노력해왔다. 이 26살의 선수는 몇 개월 동안 협상 중이었다. 

 

이 회담은 이제 긍정적인 결론에 도달했다. 공식 발표는 이번주 말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여름,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에서 영입된 화이트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주전 수비라인에서 핵심 멤버가 되었다. 

 

이 잉글랜드 선수의 기존 계약은 2026년 6월까지였다. 그래서 새로운 계약은 이러한 만료일을 연장하고, 그의 중요성을 반영해주는 조건이 될 것이다.

 

약 £50m 상당의 이적 이후, 화이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 121경기에 출전하면서 퀄리티와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날에 합류하기 전에 그는 뉴포트 카운티,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그리고 가장 유명한,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었다. 

 

이번 시즌, 이제까지 화이트는 총 39경기에 출전하면서 그의 팀이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오르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아스날의 다음 경기는 3월 31일, 맨체스터 시티 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