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아디다스 사태에 대한 팬들의 평가

 

독일축구협회(DFB)는 지난 목요일, 2027년부터 유니폼 스폰 업체를 아디다스에서 나이키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로버트 하벡 연방 부총리(54/녹색당), 칼 라우테르바흐 연방 보건부 장관(61/SPD) 등 유명 정치인들이 77년 만에 아디다스와 결별을 선택한 협회를 비판했다.

 

 

그런데 이번 변화를 팬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본지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 독일 축구 팬들은 아디다스와의 작별에 대해 전혀 열광적이지 않았다!

 

 

설문조사 - 어떤 업체를 원하는가?

 

아디다스 - 86%

나이키 - 14%

 

 

약 340,000명의 참여자 중 대다수(86%)가 아디다스가 더 나은 업체라고 답했다. 반면 나이키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4%에 불과했다.

 

 

아디다스는 1950년부터 DFB와 함께해왔으며 세계 및 유럽 여성 및 남성 대회의 모든 스폰서로 참여했다. 

 

77년 만에 변화의 전환점!

 

 

협회는 나이키로 부터 연간 약 100m 유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최근 협회에 연간 최소 50m 유로의 보장금을 지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