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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사커킹] PSV의 42경기 무패를 저지한 03년생 사노 코다이

by 집도리1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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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디비시 (네덜란드 1부) 제27라운드가 30일에 행해져 NEC가 PSV를 3-1로 격파. 선두를 쾌주하는 아인트호벤의 리그전 연속 무패 기록이 42에서 멈췄다.

 

NEC는 일본 대표로부터 귀환한 FW 오가와 고키가 컨디션 불량 때문에 멤버외가 되었고, U-20 일본 대표 MF 사노 코다이가 풀 출장. 경기는 20분에 PSV가 선제했지만, 43분에 라세 셰네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NEC가 따라붙는다.

 

동점으로 되돌아간 후 49분에 NEC가 역전에 성공한다. 아군이 날린 슛의 흘린 공을 사노가 밀어 넣었고, 사노 코다이는 이번 시즌 리그2호골을 기록했다.

 

63분에 리드를 벌린 NEC는 이후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골키퍼 야스퍼 실레센이 뤼크 더 용의 슛을 막는 대활약. 도망친 NEC는 3-1의 역전승으로 2 시합만의 승리를 차지해, 31일에 시합을 치르는 아약스를 제치고 잠정 5위로 부상했다.

 

반면 패한 아인트호벤은 지난해 1월 24일 에멘전 이후 리그 경기에서 432일 만에 패배했다. 덧붙여 PSV가 NEC에 패한 것은, 2008년 11월 8일 이래의 리그전 이래, 약 16년만의 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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